UCLA 교수인 테렌스 타오가 지난달 챗GPT의 o1 추론 모델을 "보통 수준이지만 완전히 무능력하지 않은" 대학원생에 비유함.
AI는 결코 인간 교사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그는 지금 아틀란틱에 말함. "오늘날 대학원생과 AI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는 대학원생이 배운다는 것임. AI에게 접근 방식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AI는 사과하고, 아마도 일시적으로 방향을 수정할 수 있지만, 때때로 이전에 시도했던 방식으로 다시 돌아가기도 함."
타오는 수학 신동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고 덧붙임. AI와 수학자들은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는 관계가 될 가능성이 더 높음. AI는 그들이 대규모의, 이전에는 도달할 수 없었던 문제를 탐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임. 타오는 미래에 대해 "당신은 프로젝트가 있을 것이고, '이 접근 방식을 시도해보면 어떨까?'라고 물어볼 수 있음. 그리고 실제로 작동하게 만들기 위해 몇 시간씩 소모하는 대신, GPT에게 그것을 하도록 안내할 수 있음"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