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국적 금융 회사 JP 모건에서 일하는 개발자가 10년 경력을 가진 개인의 구글 취업 제안을 익명으로 공유한 프로필을 발견함. 카르틱 졸라파라는 그 내용이 흥미로워서 스크린샷을 찍어 "미친 제안"이라는 캡션과 함께 온라인에 공유함.
스크린샷에는 10년 경력을 가진 개인이 3등급 대학을 졸업하고 비전공 배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글에서 매력적인 제안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김. 제안에는 연봉 65만 루피, 연간 9만 루피 보너스, 19만 루피 서명 보너스, 5만 루피 이사 보너스가 포함됨. 개인은 "전적으로 수락했다"고 밝힘.
스크린샷을 본 한 사용자는 "이 숫자를 보고 흥미롭지 않은 건 나뿐인가? 기술 분야에서 흔하지 않나? 내가 뭘 놓치고 있는 건가?"라고 댓글을 남김.
이에 졸라파는 "점프가 미친 것처럼 보였다. 적어도 나에게는"이라고 답함.
또 다른 사용자는 "구글 제안은 첫 해에 1.64크로르이다. 10년 경력에 비해 미친 건 아니지만 여전히 꽤 좋은 숫자"라고 언급함. 세 번째 사용자는 "솔직히 말해서 이 숫자에 감명받지 않았다. 같은 회사에서 더 나은 제안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에게 행복하길 바람"이라고 덧붙임.
네 번째 사용자는 "이 숫자는 6-8년 경력의 사람들에게도 보일 수 있다. 비슷하거나 더 많은 제안을 받은 사람도 봤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숫자고 그가 행복하길 바람"이라고 표현함.
다섯 번째 사용자는 "그러니까 10년 후에 우리 모두 부자가 될 거야?"라고 농담함. 여섯 번째 사용자는 "10년 후 60 LPA? 나는 3년 경력으로 그보다 더 많이 받는 사람도 봤다"고 말함. 일곱 번째 사용자는 "이건 좋지만 미친 건 아니다"라고 덧붙임. 여덟 번째 사용자는 "비전공자 3등급 대학 출신. 흥미롭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