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CEO 젠슨 황은 수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사의 AI 칩에 대한 수요가 '미친 수준'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제조업체 Nvidia는 수요일 IT 컨설팅 회사인 Accenture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발표했다.
Nvidia의 주가는 올해 초 이후로 두 배 이상 상승했으며, 기업들이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젠슨 황은 수요일 오후 방송된 인터뷰에서 Nvidia의 AI 칩에 대한 수요가 '미친 수준'이라고 말했다.
황은 Accenture와의 파트너십 확대와 관련하여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Accenture는 고객들이 Nvidia의 기술과 Meta의 Llama 오픈소스 AI 모델을 활용하여 맞춤형 AI 솔루션과 기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비즈니스 그룹을 구성할 예정이다.
황은 '이 파트너십은 세계의 AI 수요의 큰 부분을 아우를 수 있게 해준다'고 말하며, '이것은 기업 AI라는 새로운 물결의 시작이다'라고 덧붙였다.
Wedbush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Nvidia의 파트너 생태계 구축을 Microsoft와 Oracle의 움직임에 비유하며, 이는 Nvidia의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