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이버 보안 회사 CalypsoAI가 10월 2일 더블린에 새로운 글로벌 본사를 열었다고 발표함. 이 본사는 뉴욕 사무소와 함께 공동 본사로 간주될 예정임. 추가로 더블린에 있는 직원 수를 현재 약 50명에서 100명으로 늘릴 계획임.
채용은 내년 내내 진행될 예정이며,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데이터 과학, 마케팅, 영업 및 운영 분야에 집중할 것임.
CalypsoAI는 2018년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6월 새로운 우수 센터를 열면서 아일랜드 인력을 20명에서 50명으로 늘리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향후 2년 내에 인력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약속을 함.
더블린에 위치한 시설은 CalypsoAI의 고부가가치 연구개발 기능의 대부분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주율 및 국제 AI 생태계 내에서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AI 커뮤니티의 허브 역할을 할 것임.
CalypsoAI의 CEO인 Donnchadh Casey는 기업 차원에서 AI를 사용할 때 신뢰와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기술 전문성의 글로벌 허브로서 더블린이 세계의 가장 큰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상적인 위치라고 인정함.
회사는 아일랜드 정부의 지원을 받았으며, IDA 아일랜드의 CEO인 Michael Lohan은 아일랜드의 기술 공간과 고급 인력에 대한 신뢰의 표시를 환영함. "이 고부가가치 일자리는 지역 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AI 분야의 혁신을 촉진할 것임. CalypsoAI가 아일랜드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함."
기업, 무역 및 고용부 장관인 Peter Burke는 CalypsoAI의 확장 계획을 축하하며, "AI의 빠른 발전에 따라 안전하고 보안된 AI 접근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 더블린에서 제공될 고급 기술 직무를 특히 환영함."
올해 8월 Donnchadh Casey가 창립자인 Neil Serebryany의 뒤를 이어 CEO로 취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