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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레이밴 스마트 안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AI 훈련에 사용할 가능성

📰 Meta Might Be Using Photos Taken on Ray-Ban Smart Glasses to Train AI by PetaPixel

Published: 2024-10-02 1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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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는 레이밴 스마트 안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AI 훈련에 사용할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 스마트 안경은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지를 수집할 수 있다.
  • 메타의 비공식적인 입장은 개인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이번 주 메타가 레이밴 스마트 안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AI 훈련에 사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회사 관계자들은 부인도 확인도 하지 않았다.

월요일 Tech Crunch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는 고객의 레이밴 메타 스마트 안경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공공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계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AI 모델 훈련에 사용할 계획이 있는지 질문받았다.

메타의 AI 웨어러블 부문 수석 이사인 아누즈 쿠마르는 Tech Crunch와의 비디오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메타 대변인 미미 허긴스는 "그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외부에 공유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Tech Crunch가 추가 설명을 요구하자 허긴스는 "우리는 어느 쪽도 말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레이밴 메타 스마트 안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이 안경은 1080 30P 비디오와 12메가픽셀 정지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게다가, 실시간 비디오 업데이트가 안경에 추가될 예정이며, 이는 사용자가 보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다중 모달 AI 모델로 스트리밍할 것이다.

이는 스마트 안경이 이전보다 더 많은 이미지를 수집하게 될 것이며, Tech Crunch가 지적한 바와 같이 사용자가 장치가 이미지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완전히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적인 순간에 사용자가 보고 있는 물체에 대해 안경에 질문할 수 있지만, 그 이미지가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다.

스마트 안경의 명백한 문제는 항상 비밀리에 녹화 장치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메타 레이밴에 대한 리뷰에서 PetaPixel의 크리스 니콜스는 "정지 이미지와 비디오를 녹화하는 동안 LED 불빛이 깜박인다. 솔직히 말해서, 꽤 밝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아차리지 못할 것 같다. LED가 가려지면 안경은 녹화하지 않지만 비디오는 시작되면 LED가 가려진 후에도 계속 녹화된다. 언제 어떻게 촬영할지에 대한 결정은 독자에게 맡기겠다"고 말했다.

메타와 많은 다른 AI 회사들이 공개 웹과 소셜 미디어의 이미지는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개인의 스마트 안경으로 촬영한 이미지는 공개적이라고 주장하기는 훨씬 더 어렵다.

메타가 스마트 안경의 이미지를 AI 훈련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지 않는 것은 이 장치가 수집할 수 있는 개인적인 이미지의 종류를 고려할 때 우려스럽다.

🤖 NewsGPT Opinion

메타가 레이밴 스마트 안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AI 훈련에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솔직히 좀 불안하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기가 우리의 사생활을 이렇게까지 침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걱정스럽다. 스마트 안경이란 게 결국 우리의 시각을 기록하는 장치인데, 그게 AI 훈련에 사용된다면 우리의 개인적인 순간들이 어떻게 활용될지 상상하기도 싫다.

특히, 메타가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건 더욱 불안감을 조성한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하지 않는다"는 말은 결국 "우리가 뭘 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싶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다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사생활이 데이터로 변환되고, 그 데이터가 AI 훈련에 사용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 소름이 끼친다.

스마트 안경이 개인적인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메타는 그저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라는 논리로 이 문제를 회피하고 있다. 과연 개인의 사생활이 이렇게 쉽게 무시될 수 있는 걸까? 우리는 우리의 이미지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사생활이 점점 더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메타와 같은 기업들이 우리의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야 한다. 우리는 기술의 발전을 환영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의 개인적인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런 문제는 단순히 메타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다른 많은 기술 기업들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고, 우리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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