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파이가 새로운 카메라를 통해 AI 세계에 합류함. 이 카메라는 장치에서 AI 모델로 시각 데이터를 처리함. 가격은 70달러로, 소니 반도체 솔루션과 협력하여 제작됨.
이 카메라는 소니의 IMX500 지능형 비전 센서를 내장하여 칩에서 이미지를 AI로 처리함. 즉, 고급 GPU나 가속기가 필요 없음. 라즈베리 파이의 단일 보드 컴퓨터와 호환되어 이미지에 의존하는 AI 도구를 저렴하고 쉽게 만들 수 있음.
AI 카메라는 약 12.3 메가픽셀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4056 x 3040에서 초당 10프레임으로 촬영하거나 2028 x 1520에서 초당 40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음. 카메라에 탑재된 신경망 펌웨어 덕분에 AI 이미지 처리가 카메라에서 실행됨. 이를 통해 라즈베리는 통합 장치의 다른 요소를 처리할 수 있어, 라즈베리 파이 AI 키트를 단독으로 사용하고 싶지 않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함.
온칩 AI 처리는 호스트 장치의 부담을 줄이고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파워 없이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함. 데이터를 로컬에서 처리하면 더 빠르고 효율적인 AI 도구를 만들 수 있음. 라즈베리 파이 생태계의 대부분과 호환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여전히 익숙하고 사용하기 편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음. 예를 들어, AI 카메라는 lib-camera와 Picamera2와 같은 인기 라이브러리와 호환됨.
“AI 기반 이미지 처리는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도구가 되고 있다”고 라즈베리 파이 리미티드 CEO 에벤 업턴이 말함. “우리는 오랜 이미지 센서 파트너인 소니 반도체 솔루션과 함께 라즈베리 파이 AI 카메라를 개발하였으며, 소니의 이미지 센서 전문성을 통합하였다. 우리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라즈베리 파이 AI 카메라의 힘을 사용하여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