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플레이어들이 항상 배고픈 신생 기업들에게 주목하는 것은 아니지만, You.com의 창립자 리차드 소처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과의 대화에서 1열의 자리를 얻음.
소처는 Yahoo Finance의 편집장 브라이언 소지와의 Opening Bid 팟캐스트에서 "젠슨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함.
그의 AI 기반 검색 엔진은 최근 엔비디아(NVDA), 세일즈포스(CRM) 벤처, 덕덕고와 같은 투자자들과 함께 5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라운드를 발표함. 이 자금 조달로 구글(GOOG)과 야후의 경쟁사가 10억 달러에 가까운 가치를 평가받음.
소처는 투자 시점에 황과 거의 2시간 동안 만나 역사부터 비즈니스 운영까지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고 전함.
소처는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일반적으로 긴장하지 않지만, 그가 조언을 주는 것을 듣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함.
대화 중 황은 "그가 엔비디아의 초기 시절 속도에 많은 집중을 했다고" 공유함.
결국 엔비디아는 초점을 맞추기 위해 약간의 방향 전환을 선택함.
소처는 "어느 시점에서 그들은 게임에 먼저 집중하고 그 틈새를 지배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황이 You.com의 구글 대안으로서의 사명에 집중하라고 제안했다고 덧붙임.
소처와 엔비디아가 처음 만난 것은 이번이 아님.
2010년대 초반, 그의 연구 그룹은 스탠포드에서 엔비디아 GPU를 활용했음. 그 당시 엔비디아는 주로 그래픽 분야에 GPU 제품을 판매했음. 소처는 "엔비디아는 '너는 누구냐? 왜 우리의 GPU를 사려고 하느냐'고 물었다"고 회상함. 현재 GPU는 회사의 AI 작업에 도움을 주고 있음.
엔비디아는 1993년에 설립되어 황이 덴니의 냅킨에 낙서하면서 시작됨. 3D 그래픽을 게임 및 멀티미디어 용도로 개발하기 위해 시작했음. 그 당시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더 높은 성능의 컴퓨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음.
6년 후, 엔비디아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도입하고, 2012년에는 알렉스넷 신경망을 소개하여 AI를 전면에 내세움.
올 여름, 엔비디아는 최신 GPU 기술을 사용하여 생성적 AI를 더 넓은 대중에게 제공하는 이니셔티브를 발표함. 회사의 AI 칩은 AMD(AMD)와 인텔(INTC)보다 성능 우위를 점하고 있어 지난 2년간 인상적인 재무 결과를 기록함.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과 수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2%와 152% 증가함.
여름에 혼합된 3분기 가이던스 이후 주가가 하락했지만, 엔비디아는 현재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치 있는 회사임. 시장 가치는 2.98조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는 3.18조 달러, 애플은 3.46조 달러임.
올해 들어 주가는 145% 상승했으며, 기술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8% 상승함.
매주 3회, Yahoo Finance의 편집장 브라이언 소지와 함께 비즈니스 및 시장의 가장 큰 이름들과 통찰력 있는 대화를 나누는 Opening Bid를 진행함. 더 많은 에피소드는 비디오 허브에서 찾거나 선호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시청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