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4 FE, 삼성 갤럭시 탭 S10 플러스, 삼성 갤럭시 S10 울트라의 보도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일부 갤럭시 AI 기능이 유료로 제공될 미래를 암시하는 각주를 발견할 수 있음.
SamMobile에 의해 포착된 정확한 문구는 "2025년 말에 특정 AI 기능에 요금이 부과될 수 있음"이라고 적혀 있음. 이는 특히 구체적이거나 확정적이지 않지만, 내년 말 이후 갤럭시 AI 경험이 완전히 무료가 아닐 것임을 시사함.
이는 새로운 소식이 아님: 올해 초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와 함께 제공된 정보에도 같은 면책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음. 그러므로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니며, 삼성의 AI 유료화 계획이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줌.
어떤 기능이 요금이 부과될지, 그 요금이 얼마일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음. 삼성은 이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더 많은 갤럭시 AI 기능이 곧 출시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함.
AI의 비용
삼성이 자사 기기에 담긴 모든 AI 도구로부터 수익을 내고 싶어하는 것은 큰 충격이 아님: 생성적 인공지능은 막대한 컴퓨팅 파워와 에너지를 필요로 함.
구글과 OpenAI(챗GPT 개발사)는 사용자에게 월 20달러(약 15파운드 / 29호주달러)로 더 고급 기능과 강력한 AI 모델을 제공함. 챗GPT 플러스의 가격이 향후 5년 내에 두 배 이상 오를 것이라는 소문도 있음.
애플의 경우, 애플 인텔리전스가 향후 몇 달 내에 무료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더 고급 기능이 결국 요금이 부과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음. 아마도 애플 원 번들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음.
현재로서는 이미지 편집, 실시간 번역, 노트 요약 등 다양한 AI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음. 하지만 이 기능들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 결국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