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AI를 사용하는 모습은 이제 흔한 광경임. 많은 사람들이 이미 AI를 사용해봤다는 연구 결과도 있음. 하지만 일상에서 AI를 사용하는 노동자는 아직 적음 - 적어도 지금은. AI에 대한 관심은 피할 수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AI가 우리의 삶을 더 쉽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함. 그럼 어떻게 그걸 실현할 수 있을까?
AI는 분명히 여기 남아있을 것이지만, 더 많은 기업들이 AI를 수용해야 그 가치를 볼 수 있음. 적어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렇게 생각함.
TechRadar Pro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영국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리드인 롭 스미스슨과 인터뷰를 진행해 AI가 내일의 노동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들음.
“소규모 기업들에게는 큰 기회가 있으며, 그들이 경쟁자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을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스미스슨은 말함. AI는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업무량을 줄이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함.
마이크로소프트는 AI를 특히 자원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들에게 큰 평등자로 마케팅하고 싶어함. 예를 들어, 인사 업무의 설계와 프로그래밍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음.
“AI에게 많은 수작업 프로그래밍을 맡기면, 그 팀의 노력은 훨씬 덜 들고, 그 팀은 다른 프로젝트에 시간을 쓸 수 있게 됨. 또는 프로젝트가 더 짧아지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음”이라고 스미스슨은 덧붙임.
그렇다고 해서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스미스슨은 말함. 오히려 진화라고 설명함.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에서는 데이터 입력과 같은 단순한 작업을 처리하는 근로자들이 데이터 분석과 같은 더 가치 있는 위치로 이동하게 됨.
“인간은 인간 상호작용을 좋아함. 그들은 인간에게서 답변을 받았다고 느끼고, 그들이 듣는 것을 신뢰할 수 있다고 느끼고 싶어함.”
“개인적으로 나는 이것을 인간이 더 인간이 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로 보고, AI가 전통적으로 인간이 자원을 쏟아부었던 시간 낭비 활동을 없애줄 것이라고 생각함.”
마이크로소프트는 혼자가 아니며, 3M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40%가 AI가 단순 작업을 처리해 시간을 절약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음.
물론 이와 반대로, IT 근로자의 3분의 1 이상은 생성적 AI가 향후 5년 내에 자신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기회로 보고, 특히 IT 리더들이 AI를 완전히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자신에게 ‘상당한 가치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함.
IT 리더들이 AI 전문가로 자리매김함으로써 AI가 제공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스미스슨은 말함.
마이크로소프트는 버진 애틀랜틱과 같은 대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및 깃허브 코파일럿 소프트웨어를 채택한 후 생산성이 70-80% 증가했다고 언급함.
이 대화의 요점은 AI가 우리의 일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임.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의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기회는 앞으로 몇 달과 몇 년 안에 분명해질 것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