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Recall에 추가될 중요한 새로운 기능을 발표함.
다음 달 미리보기로 출시될 이 기능은 스냅샷에서 민감한 정보를 자동으로 검열하는 기능을 포함함.
필터링될 민감한 정보에는 비밀번호, 신용카드 정보 및 국가 ID가 포함됨.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Copilot+ PC에서 보안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Windows Recall에 대한 여러 가지 변경 사항을 공개함. 이러한 변경 사항 중 하나는 Recall 앱에서 캡처한 스냅샷에서 비밀번호, 국가 ID 및 신용카드 정보를 자동으로 검열하는 새로운 기능임.
이 새로운 기능 덕분에 Recall은 사용자가 Recall의 개인 정보 설정을 통해 수동으로 필터링하지 않은 앱 및 웹페이지에서도 중요한 민감한 데이터를 캡처할 수 없게 됨. 이 필터링 기능은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지만, 사용자가 비밀번호 및 신용카드 정보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Recall을 설정할 수 있음.
Recall은 민감한 데이터의 검열을 모든 장치에서 처리하며, 이를 위해 클라우드에 접근하지 않음. 마이크로소프트는 Purview를 사용하여 이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는 앱과 서비스가 데이터를 관리하고 필터링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급 솔루션 세트임. Recall은 여기서 민감한 정보의 일반적인 형식을 필터링하는 데 Purview를 사용하고 있음.
마이크로소프트는 Recall이 PC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에 대해 중요한 변경을 했음. 더 이상 데이터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렉토리에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로 저장되지 않음. 이제 Recall의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VBS Enclave에 저장되며, 이는 제3자(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조차도)에게 Recall이 수집한 데이터를 보기 어렵게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