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이너는 인공지능의 영향으로 곧 사라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CHILI publish가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의 400명의 그래픽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거의 절반(49%)이 수작업 그래픽 제작 산업이 5년 이내에 사라질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 연구는 그래픽 디자인 과정과 경험에 대한 AI의 영향을 다루었으며, 이는 개인화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AI가 그래픽 디자이너를 대체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업무를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거의 절반(48%)은 새로운 도구가 역설적으로 그들의 의무를 늘렸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거의 3분의 1은 물리적으로 완료할 일이 너무 많지 않다고(29%) 응답했으며, 창의성을 발휘할 시간이 부족하다고(28%) 밝혔다. 게다가 디지털화는 브랜드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져 작업량이 늘어났다.
결과적으로, 응답자의 5명 중 2명(39%)은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인해 휴가를 낸 적이 있으며, 같은 비율이 증가하는 압박감 때문에 직업을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현재의 직장에 불만을 느끼고 있으며, 약 절반이 제품 출시 지연(52%)을 보고했고, 운영 비용 상승(49%)의 피해를 보고했다.
기업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를 채용(34%), 기존 팀의 기술을 향상(34%), AI를 임시로 통합(33%)하려고 하고 있지만, 모든 그래픽 디자이너가 인공지능에 위협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6%)은 기술이 디자인의 세대 차이를 이해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가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CHILI publish의 CEO인 케빈 고에민은 말했다. “숙련된 그래픽 디자이너는 항상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념을 생성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AI와 자동화는 증가하는 작업량을 관리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며 고품질 결과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