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 버드 프로 2 리뷰를 읽어보면, 이 최신 무선 이어폰에는 구글의 AI 어시스턴트인 제미니에 대한 내장 접근이 포함되어 있음.
하지만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음. 구형 픽셀 버드에도 제미니 지원이 배포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옴.
이 뉴스는 현재 픽셀 버드 소유자에게 발송된 이메일을 통해 알려졌으며, 9to5Google이 보도함. 안드로이드 폰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대신 제미니를 어시스턴트로 설정하면 이어폰을 통해 접근할 수 있음.
또한 '헤이 구글' 명령어의 작동 방식이 조정됨. 이제 이 명령어로 제미니를 실행할 수 있으며, 더 이상 안드로이드 폰에서 별도의 설정이 필요하지 않음. 대신 제미니 앱에서 핸즈프리 음성 접근을 활성화할 수 있음.
자세한 내용은 픽셀 버드의 제미니 지원 페이지를 확인하면 됨. 이 변경 사항은 모든 이전 모델에 적용됨: 픽셀 버드, 픽셀 버드 프로, 픽셀 버드 A 시리즈, 그리고 새로운 픽셀 버드 프로 2까지 포함됨.
제미니가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만약 당신의 나라에서 접근할 수 없다면 업그레이드를 기다려야 함. 그동안 이어폰을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에 접근할 수 있음.
구글은 모든 앱과 기기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더 발전된 제미니로 교체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작업하고 있음. 예를 들어, 제미니는 새로운 구글 픽셀 9 폰 시리즈의 기본 어시스턴트로 제공됨.
이런 점을 감안할 때, 구형 픽셀 버드 모델에 제미니가 배포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님. 제미니의 주요 작업은 당신의 폰에서 이루어지므로, 픽셀 버드를 올바른 어시스턴트로 리디렉션하는 것이 간단한 문제임.
며칠 전, 구글 어시스턴트가 구형 픽셀 버드 이어폰을 통해 수신 전화 알림을 읽어주는 기능이 제거된 것을 보았음. 이제는 '헤이 구글, 내 알림 읽어줘'라고 말하면 제미니를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