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가 EU와 문제를 겪고 있는 최신 기업임. 오스트리아의 시민단체 Noyb가 모질라를 상대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귀속(PPA) 기능을 기본값으로 설정하면서 사용자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불만을 제기함. Noyb는 이 설정이 수백만 유럽인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함.
모질라에 따르면, PPA는 웹사이트가 파이어폭스에게 광고를 기억하도록 요청하고 잠재적으로 관심 보고서를 생성하도록 하는 기능임. 파이어폭스는 데이터를 생성하지만, 이후 집계 서비스에 제출하여 보고서를 유사한 것들과 결합함. 이 회사는 개인의 브라우징 활동이 제3자와 공유되지 않으므로 더 안전한 시스템이라고 주장함.
Noyb의 불만은 이것이 여전히 EU 사용자의 GDPR 확인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함. 또한 미국에서의 광범위한 추적이 '정상'이라는 점을 비판함. Noyb의 데이터 보호 변호사인 펠릭스 미콜라쉬는 성명에서 "모질라는 광고 산업이 사용자를 추적할 권리가 있다는 내러티브에 동참했다"고 말함. "모질라가 좋은 의도를 가졌을지 모르지만, '개인정보 보호 귀속'이 쿠키 및 기타 추적 도구를 대체할 가능성은 매우 낮음. 이는 단지 사용자를 추적하는 새로운 추가 수단일 뿐임." PPA를 끄고 싶어하는 사용자는 브라우저의 설정으로 이동하여 하위 메뉴에서 선택 해제를 클릭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