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미국의 맥스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콘텐츠에 대한 자막을 생성함.
WBD는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새로운 '자막 AI' 솔루션을 사용하여 일부 프로그램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할 예정임. 첫 번째로는 '각본 없는 프로그램'에서 시작함.
맥스 프로그램에 생성된 자막은 품질 보증을 위해 인간의 감독을 받을 것임. 구글에 따르면, 이 작업 흐름은 자막 파일 생성 시간을 최대 80% 단축하고 수동 방법에 비해 비용을 최대 50% 절감할 수 있음. WBD는 자막 AI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훈련하여 실수를 줄일 것임.
특히, 맥스의 대부분 콘텐츠는 이미 자막 트랙을 보유하고 있으며, WBD는 자막 AI를 얼마나 광범위하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음. 비디오 자막을 위한 자동 음성-텍스트 서비스는 수년간 제공되어 왔지만, 이제 WBD와 같은 대형 스튜디오가 최신 AI를 테스트하고 있어, 이 기술이 이 작업의 표준이 되는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