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SPOT-N은 프리미엄 사용자를 위해 생성적 인공지능을 활용해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도구를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4개 신규 시장으로 확대한다고 스웨덴 스트리밍 대기업이 화요일 밝혔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는 AI 플레이리스트는 구독자가 추가 텍스트 프롬프트를 통해 선택한 곡을 개인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포티파이는 아일랜드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새로운 시장으로 AI 플레이리스트를 확대하여 애플과 아마존의 경쟁 서비스가 치열해지는 가운데 새로운 구독자를 유치하기 위해 앱을 AI로 개선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이 기능이 4월에 영국과 호주에서 출시되었으며, 현재 이벤트나 특정 브랜드와 같은 비음악 관련 프롬프트에 대한 결과는 생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능은 여전히 베타 상태이다.
회사는 매일 새로운 음악 추천으로 업데이트되는 개인화된 플레이리스트인 '데이리스트'와 사용자의 청취 습관에 기반하여 음악 추천을 생성하는 'AI DJ'와 같은 도구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유료 구독자는 지난해보다 약 12% 증가하여 2억 4600만 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