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월요일 아랍에미리트를 미국의 주요 방어 파트너로 인정함. 이는 UAE 대통령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과의 회담 후 이루어진 결정임.
이번 논의에서는 가자 전쟁과 중동의 불안정성 증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짐.
이 지정은 인도가 유일하게 받은 것으로, 공동 훈련, 연습 및 기타 협력 노력을 통해 군사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함. 바이든과 UAE 대통령은 '긴급하고 방해받지 않는' 인도적 지원을 가자에 전달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약속을 재확인함.
또한 바이든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언급함. 그는 수단 갈등의 평화적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주 탐사, 청정 에너지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협력 심화 계획을 강조함.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도 UAE 지도자와 만나 수단 갈등에 대한 우려를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