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미래 정상 회의에서 채택될 선언문 중 하나는 국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글로벌 디지털 컴팩트임.
이 컴팩트는 유엔의 193개 회원국이 책임 있는 데이터 거버넌스를 발전시키고 인류의 이익을 위한 인공지능(AI)의 국제 거버넌스를 강화할 것을 약속하게 할 것임.
많은 목표는 부유한 국가와 사회 내 부유한 사람들을 넘어 디지털 기술, 특히 AI의 혜택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는 것임. 그러나 AI와 관련해서는 기술의 위험과 이점 모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우리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개인의 복지 및 권리에 대한 AI 시스템의 잠재적 영향, 기회 및 위험을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해결할 필요가 있음"이라고 컴팩트 초안이 말함.
미국, EU, 중국은 AI 규제에 대한 위험 기반 접근 방식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지만, 이 분야에서의 지배권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그들이 공통의 프레임워크에 합의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음.
베를린의 헤르티 학교와 베이징의 타이허 연구소의 국제 디지털 거버넌스 전문가인 토르스텐 옐리넥은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믿음. "규제에 기반한 위험 기반 접근 방식이 우리를 만연한 고급 AI로부터 구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유토피아적임"이라고 말함.
옐리넥은 AI를 인간의 도덕적 파트너로 상상하는 윤리적 접근 방식을 개발할 것을 주장하지만, 그동안 실용적인 모델로는 오픈 스카이 조약을 제안함. 이 조약은 참가자들이 무장하지 않은 공중 감시를 통해 서로의 영토를 감시하여 상대방이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상호 안심을 제공함.
"어느 쪽도 AI 모델을 공개하지 않겠지만, 결국 그 모델의 능력을 공개하고 서로에게 알릴 것임"이라고 말함. "그래서 그들이 고급 최전선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발견할 때, 상대방은 놀라지 않음. 최소한의 접근 방식이지만, 없느니만 못한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