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총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뉴욕에서 기술 CEO들과 생산적인 원탁 회의를 가졌다. 기술, 혁신 등 여러 측면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가 이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강조했다. 인도에 대한 엄청난 낙관론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공학부와 학장에게 기술 리더들을 모아준 것에 감사하며, 기술 협력과 '중요 및 신흥 기술 이니셔티브'(ICET)와 같은 노력이 인도-미국 포괄적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의 핵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지적 재산 보호와 기술 혁신 촉진에 대한 인도의 깊은 헌신을 보장했다. "그들은 인도에서 세계를 위해 공동 개발, 공동 설계 및 공동 생산할 수 있으며, 인도의 경제 및 기술 성장에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제 변혁을 강조하며, 모디 총리는 그의 정부가 인도를 반도체 제조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또한 인도를 바이오테크 강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인도의 BIO E3 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인공지능(AI)에 대해서는 인도의 정책이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사용을 기반으로 한 '모두를 위한 AI'를 촉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CEO들은 성명서에 따르면 인도에 대한 투자와 협력에 강한 관심을 표명하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은 인도에서 혁신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시너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ccenture(줄리 스위트), Adobe(샨타누 나라옌), Google, HP Inc.(엔리케 로레스), AMD(리사 수), Biogen Inc.(크리스 비에바커), Bristol Myers Squibb(크리스 보에르너), Eli Lilly and Company(데이비드 A. 릭스), IBM(아르빈드 크리슈나), LAM Research(팀 아처), Moderna(노우바르 아페얀), Verizon(한스 베스트베르크), Global Foundaries(토마스 콜필드), NVIDIA(젠슨 황), Kyndryl(마틴 슈뢰터) 등 CEO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모디 총리는 그의 방문 마지막 날, 뉴욕에서 유엔 총회에서 '미래 정상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