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케냐에서 직면한 두 건의 소송 중 하나임. 첫 번째는 콘텐츠 중재자 다니엘 모타웅이 제기한 소송으로, 그는 페이스북이 자신과 동료들을 착취했으며, 이로 인해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함. 두 번째 사건은 185명의 중재자들이 고용 계약 해지를 다투는 것임.
페이스북과 사마는 그들의 고용 관행을 방어했음. 그러나 일부 청원자들은 AP에 그들의 일이 폭력 행위와 같은 고통스러운 콘텐츠를 하루 8시간 동안 보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해 정서적 외상을 입었다고 말함. 그들은 월 60,000 케냐 실링, 즉 약 414달러를 받았으며, 사마가 직무의 심리적 부담에 대한 적절한 상담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함.
이 소송은 영국 비영리 단체인 폭스글로브의 지지를 받고 있음. 폭스글로브의 이사 마르타 다크는 메타가 "법적 속임수로 사건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난하며 정의가 실현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함.
전직 콘텐츠 중재자 제임스 이룽구는 법원의 판결을 "중대한 승리"라고 칭찬함.
이 사건은 미국 외에서 페이스북에 대한 최초의 법적 도전으로 알려짐. 2020년, 페이스북은 끔찍한 콘텐츠에 노출된 미국 콘텐츠 중재자들에게 5,2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