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댄스, 중국의 기술 대기업이 자체 AI 반도체 개발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NVIDIA를 대체할 계획이 없다고 전함.
바이트댄스는 현재 NVIDIA를 너무 빨리 버리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반도체 독립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바이트댄스는 대만 반도체 대기업 TSMC에 연락해 5nm 공정을 기반으로 두 개의 자체 AI 칩을 개발하려 했다는 보도가 있었음. 이는 바이트댄스가 NVIDIA와 그들의 AI 칩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계획으로 알려졌음. 올해만 해도 바이트댄스는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NVIDIA의 AI 가속기를 대량으로 확보했음.
하지만 SCMP의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자체 AI 칩 개발을 부인했으며, 단기적으로는 NVIDIA를 대체할 계획이 없다고 전함. 보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반도체 산업에서의 이니셔티브는 중단되지 않을 것이며, 현재는 추천, 광고 및 기타 비즈니스의 비용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함. 따라서 회사의 성명은 그들이 자체 AI 칩을 개발하지 않는다고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음. 그래서 이 프로젝트는 현재 비공식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임.
바이트댄스와 같은 회사가 그들에게 적합한 AI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것은 이해가 됨. 이는 그들이 가져오는 능력뿐만 아니라 얼마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임.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다른 주요 기술 대기업들도 NVIDIA가 제공하는 대기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자체 AI 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고 하고 있음. 따라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AI 칩 설정을 갖추는 것이 합리적임.
바이트댄스는 두 가지 다른 AI 칩을 개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TSMC의 5nm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추론 및 훈련 애플리케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었음. 따라서 프로세스만 비교하더라도 바이트댄스는 NVIDIA의 호퍼 세대에 근접한 자체 솔루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다만, 회사의 소프트웨어 스택이 AI 칩을 지원할 만큼 충분히 강력해야 하므로, 자체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생각만큼 쉽지 않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