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블랙록 간의 파트너십이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GAIIP) 형태로 발표됨.
인공지능은 최근 몇 년간 기술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빠른 투자 속도는 기술 기업들이 이 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여줌.
이 프로젝트는 미국 내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300억 달러의 기금은 데이터 센터와 에너지 프로젝트와 같은 AI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인프라 개발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음.
AI 모델 개발 시 전력과 에너지를 엄청나게 소모하며, 일부 기업의 경우 배출량이 50%까지 증가하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음.
블랙록은 에너지 부문을 성장 기회로 지목하며, 초기 300억 달러 투자를 통해 총 1000억 달러의 투자 자본을 동원할 계획임.
CEO 래리 핑크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간 자본 동원은 수조 달러 규모의 장기 투자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설명함.
"데이터 센터는 디지털 경제의 기반이며, 이러한 투자는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AI 기술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임.
AI의 컴퓨팅 요구 사항으로 인해 전문 데이터 센터에 대한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영국 정부는 이를 '중요 인프라'로 선언하여 다른 기술 프로젝트보다 고급 보호를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