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Decoder에서는 현재 연방 법원에서 진행 중인 구글 반독점 재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아니, 당신이 생각하는 그 사건이 아님 — 이번이 단 두 달 만에 두 번째 구글 반독점 사건임. 구글은 8월에 검색에서 불법 독점이라는 판결을 받은 중대한 사건에서 패소했음.
이번에는 법무부가 구글이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또 다른 불법 독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검색 사건과는 달리 광고 사건은 매우 복잡하고 다소 보기 힘든 문제임. 우리는 하루 종일 검색을 사용하고 온라인 광고에 둘러싸여 있지만, 검색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쉽지만 광고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실제로 얼마나 비용이 드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음. 여기에 구글의 광고 제품과 검색 엔진 간의 복잡한 관계가 더해져 구글이 경쟁사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규모와 자원을 제공했음 — 특히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구글은 검색 광고를 스스로 해결했지만, 다른 형태의 온라인 광고,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및 비디오 광고에 대한 전문 지식은 경쟁사를 인수함으로써 얻어야 했음. 이후 수년 동안 그 회사들과 그들의 제품을 통합하고 결합하여 광고 기술 스택이라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을 만들었음. 이는 기업과 웹사이트가 광고를 사고팔 수 있는 올인원 상점으로,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디지털 광고 네트워크를 만들었음.
업계의 다른 사람들은 구글이 그 네트워크의 지배력을 매우 무자비하게 유지했다고 말하고 있음 —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글이 돈을 버는 쪽을 보지 못하고, 그 쪽은 어떤 대기업 못지않게 치열하고 경쟁적임.
Verge의 수석 정책 기자인 로렌 파이너는 이번 달 거의 매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법원에 있어 뉴스 출판사, 광고 전문가, 구글 경영진의 증언을 듣고 있음 — 궁극적으로 연방 판사가 구글에게 또 다른 반독점 패배를 안겨줄지 지켜보는 중임. 이번 주에 로렌을 초대해 모든 것을 정리하고 이 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그녀의 의견을 들어봤음.
로렌과 내가 이번 에피소드에서 논의한 모든 것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재판과 구글 광고 비즈니스의 역사에 대한 더 깊은 맥락과 분석을 위해 다음 기사를 확인해보길 추천함:
구글과 DOJ가 반독점 싸움의 두 번째 라운드에 나섰음 | The Verge
판사가 구글이 '독점자'라고 판결함 | The Verge
미국 대 구글 사건에서 유튜브 CEO가 구글 방식을 옹호함 | The Verge
구글과 DOJ의 광고 기술 싸움은 통제에 관한 것임 | The Verge
구글이 출판사와의 거래를 어떻게 변경했는지 | The Verge
구글이 온라인 광고를 지배하고 있다고 반독점 재판 증인이 말함, 하지만 출판사들은 '갇힌' 느낌을 받음 | The Verge
미국, 드문 반독점 조치 고려: 구글 분할 | Bloomberg
이 거래가 구글을 광고 강자로 만든 이유. 문제가 될까? | The New York Times
Decoder with Nilay Patel /
The Verge의 큰 아이디어와 다른 문제에 대한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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