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는 카라바오 컵에서 바른슬리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자신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줌.
국제 휴식기 이전, 래시포드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끔찍한 경기력으로 자신감이 바닥에 떨어진 상태였음. 홈 팬들은 에릭 텐 하그가 패배 중에 유소년 팬인 그를 대신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교체했을 때 야유를 보냈음.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된 후, 래시포드는 개인 훈련을 위해 맨체스터에 남기로 결정하고 애쉬턴 유나이티드와 웨스트 디즈버리 및 초르턴의 경기장에서 훈련을 진행했음. 지난 주 프리미어 리그 복귀 후, 래시포드는 국제 휴식기 동안의 추가 훈련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보여주며 자신감 넘치는 경기력과 함께 시즌 첫 프리미어 리그 골을 기록했음.
화요일 밤, 래시포드는 맨유가 바른슬리와의 리그 컵 경기에서 7골을 넣는 동안 세 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두 골을 기록하며 좋은 폼을 이어갔음. 래시포드가 성공하기 위해 얼마나 헌신적인지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지난 시즌에는 그의 태도가 문제로 지적되기도 했음.
하지만 이제 다시 경기에 집중한 래시포드는 자신의 성장 배경을 통해 클럽에 대한 헌신을 증명했음. 그는 인스타그램에 구글 맵의 스크린샷을 공유했으며, 그 이미지에는 어린 시절 자신이 맨유 유니폼을 입고 도로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음. 그는 이 게시물에 "버튼 레인 픽업 포인트"라는 캡션을 달았음. 구글 맵에 따르면 이 이미지는 2009년 4월에 촬영된 것으로, 래시포드는 2005년에 클럽에 입단한 후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서 뛰고 있었음.
래시포드는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한부모 가정에서의 삶의 도전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음. 26세의 그는 팬데믹 동안 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 제도를 위해 tirelessly 싸웠으며, 이후 자선 활동으로 MBE를 수여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