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투자자 데이 발표에서, 게임 퍼블리셔 일렉트로닉 아츠(EA)는 '상상에서 창조로'라는 개념 비디오를 공유함.
비디오에서 두 플레이어는 AI 도구를 사용해 원하는 세계를 설명하며 게임 경험을 구축함. 그들은 종이상자로 미로를 만들고 총을 가진 두 캐릭터를 선택함.
플레이어들은 탐험하는 동안 세계를 확장함.
또 다른 큰 기업이 AI를 활용하고 싶어하는 날임. 최신 도전자는 EA로, 2024년 투자자 데이 발표에서 AI를 미래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시연을 보여줌.
발표 중 EA CEO 앤드류 윌슨은 AI가 '우리 비즈니스의 핵심'에 있다고 언급하며, 이 기술이 EA 게임의 효율성, 확장성 및 변화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함. EA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에 AI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예시를 보여주는 '상상에서 창조로'라는 개념 비디오를 공개함.
비디오에서 두 플레이어는 간단한 지시를 통해 게임을 제작하며, 종이 상자로 만들어진 세계를 생성하고, 총을 가진 두 캐릭터를 선택하며,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세계를 확장함. 게임 어워드, 서머 게임 페스트,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의 호스트인 제프 키글리가 기록한 시연을 아래에서 볼 수 있음.
비디오에 대한 댓글은 열광적이지 않으며, X(트위터) 사용자들은 이 개념에 대한 불만과 불신을 표현함.
EA의 2024년 투자자 데이에서, 회사는 다음 배틀필드 게임이 네 개의 스튜디오에 의해 제작되고 있으며, 각 팀이 다가오는 1인칭 슈팅 게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공유함.
분석: 이건 인상적이지 않음, 하지만 *왜* 그럴까?
이걸 비판하기 전에, 완전히 공정하게 말하고 싶음. 이 시연은 투자자를 위한 개념 비디오임. EA는 돈이 있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그들에게 돈을 주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을 뿐, 플레이어나 개발자들이 흥미를 느껴야 할 이유를 보여주고 있지 않음.
그 점을 염두에 두면, 이게 얼마나 지루한지 과장하기 힘듦. 기술이 이렇게 작동할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사람들이 왜 이걸 사용할까? 종이상자의 미로를 만들기 위해서? 전혀 흥미롭지 않음. 이건 플레이어들이 Halo 3의 포지 모드에서 만들고 몇 시간 후에 지루해할 개념임. 적어도 그곳에서는 레벨 디자인에 인간적인 터치가 있었음.
EA는 이 개념이 회사의 독점 자산 라이브러리에서 가져온다고 인정함. 실제로 비디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플랜츠 vs. 좀비'와 '에이펙스 레전드'의 캐릭터를 고민하는 모습이 보임. 아마도 가능성을 고민하면 더 흥미로워질 수 있지만(누구의 내면의 10대가 Mass Effect와 Dragon Age 캐릭터가 같은 방에서 풀려나는 걸 보고 싶지 않겠음?), 결국 이 모든 건 재능 있는 개발자들이 만들어낸 것 덕분임.
나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게임 산업에서 흥미로운 위치를 차지한다고 굳게 믿음. 우리는 재능 있는 모더들이 스튜디오에 고용되거나 자신의 회사를 시작하는 것을 보았음. 최근에는 이 과정을 더 간단하게 만드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드는데, 오늘 보여준 어떤 것도 AI가 의미 있는 방식으로 우리를 더 가까이 데려다주지 않는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