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지원하는 한 이니셔티브는 위성을 사용하여 작은 화재를 감지하고 통제 불능 상태로 성장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목표는 FireSat이라는 위성 별자리를 저지구 궤도로 발사하는 것임. 이는 Earth Fire Alliance라는 새로 설립된 비영리 연합과 위성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 Muon Space 간의 협력임. Google.org가 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글의 연구팀도 우주에서 산불을 감지하고 그 성장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기술 개발을 돕고 있음.
"현재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더 나은 위성 커버리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데이터 사이에는 상당한 격차가 있음."
기후 변화는 많은 지역에서 온도가 상승하고 가뭄이 심해짐에 따라 더 거대한 산불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 그래서 긴급 대응자와 과학자들은 더 강렬한 화재로부터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를 찾고 있음.
위성은 이미 대형 산불에 대한 경고에 사용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음. FireSat이 기존 위성이나 지상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일관되고 고해상도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화염을 더 빨리 감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음.
"현재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더 나은 위성 커버리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데이터 사이에는 상당한 격차가 있음. 그래서 구글 리서치와 여러 과학자 및 화재 커뮤니티의 리더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위성 별자리를 개발하게 되었음," 구글 리서치의 기후 및 에너지 그룹의 수석 연구원인 크리스토퍼 반 아르스데일이 이번 주 기자 회견에서 말함.
화재는 종종 위성보다 사람이나 비행기에 의해 먼저 발견됨. 기존의 산불 데이터를 수집하는 위성은 하루에 몇 번만 지나가거나 특정 크기에 도달한 화재만 감지할 수 있음. 이는 작은 화재를 감지하는 데 어려움을 줌. 더 세분화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면, 위성은 인구 밀집 지역에 도달하기 전에 외딴 지역의 화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임.
50개 이상의 위성이 산불 감시에 전념할 예정이며, FireSat은 전 세계의 산불 활동을 20분마다 점검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5 x 5미터(교실 크기)의 작은 화재도 감지할 수 있음. 이는 이전 위성이 2~3에이커(두 개의 축구장 크기)의 화재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상당히 작은 크기임. 이를 위해 FireSat 팀은 AI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처리하는 맞춤형 센서와 알고리즘을 개발함. FireSat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5 x 5미터 지역의 이미지를 신속하게 비교하여 화재를 인식하고 연구자들을 위한 화재 확산의 글로벌 기록에 기여할 수 있음.
Muon Space는 2025년 초에 이러한 위성 중 첫 번째를 발사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첫 번째 임무의 일환으로 세 개의 우주선을 더 발사할 예정임. Earth Fire Alliance는 올해 공개적으로 출범했지만, FireSat 기술은 지난 5년 동안 개발되어 왔음.
"전직 소방관으로서, 이것이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 것인지 개인적으로 증언할 수 있음," 캘리포니아 주 소방관이었던 케이트 다르간 마르키스가 화상 통화에서 말함. "이것은 게임 체인저임. 특히 산불이 더 극단적이고 빈번하며 모든 사람에게 더 위험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정보는 생명을 구하는 차이를 만들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