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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앱, 사이드로딩 차단하고 구글 플레이 버전 강제화

📰 Android apps are blocking sideloading and forcing Google Play versions instead by Ars Technica

Published: 2024-09-11 2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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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이 사이드로딩 앱에 대해 강제적으로 구글 플레이 버전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함.
  • 구글의 플레이 무결성 API가 앱의 접근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경험에 혼란을 줄 수 있음.
  • 사이드로딩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함을 초래하며, 개발자들에게도 제약을 가할 수 있음.

사용자가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가 포함되지 않은 커스텀 안드로이드 버전을 사용할 경우, 안드로이드 앱을 사이드로딩하거나 APK 패키지를 수동으로 설치할 수 있음. 또는 앱이 실험적이거나 개발 중이거나 더 이상 유지 관리되지 않는 경우일 수 있음. 지금까지 웹에서 사이드로딩 준비가 된 APK의 존재는 구글에 의해 경고는 있었지만 용인되는 것으로 보였음.

이 조용한 정체 상태는 구글의 플레이 무결성 API의 새로운 기능으로 흔들리고 있음. 안드로이드 권위에 따르면, 사이드로딩 중 '수정' 대화 상자를 푸시하는 개발자 도구가 5월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사용자들의 전화기에 나타나기 시작했음. 영국 상점 테스코, 팬덤 앱 베이블레이드 X, 그리고 ChatGPT의 사이드로더들은 '이 앱을 플레이에서 가져오세요'라는 프롬프트를 보고했으며, 이는 우회할 수 없음. 안드로이드 게임 핸드헬드 사용자도 3개월 전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비슷한 문구의 프롬프트를 경험했음.

구글의 플레이 무결성 API는 이전에 앱이 구글 플레이 통합이 완전한 스톡 OS에서 수정된 전화기에 로드될 때 접근을 차단하는 방법이었음. 최근 인기 있는 이중 인증 앱이 루팅된 전화기에서 접근을 차단했으며, 보안에 민감한 GrapheneOS도 포함됨. 앱은 플레이 무결성 API를 호출하고 '무결성 판결'을 받아, 전화기가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환경을 가지고 있는지, 구글 플레이 보호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기타 소프트웨어 검사를 통과했는지를 전달받음.

Graphene은 구글의 무결성 API와 SafetyNet 인증 시스템의 진실성을 의문시하며, 대신 표준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인증을 추천함. Rahman은 앱이 무결성 검사를 전부 차단하는 접근 방식을 취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함. 앱은 민감한 작업 중에만 API를 호출하고 그곳에서 경고를 발행할 수 있음. 하지만 플레이 스토어 연결이 없으면 개발자는 메트릭을 잃고, 호환되지 않는 장치에 설치할 수 있으며(결과적으로 나쁜 리뷰 발생), 물론 유료 앱의 해적 행위도 열어줌.

'알 수 없는 배포 채널' 차단됨

구글의 '자동 무결성 보호'에 대한 개발자 비디오(유튜브 12분 24초 지점)는 '선택된' 앱이 자동 보호에 접근할 수 있다고 언급함. 이는 앱에 자동 검사 도구와 '구글 플레이의 가장 강력한 변조 방지 보호'를 추가함. '사용자가 알 수 없는 배포 채널에서 보호된 앱을 받으면'이라는 슬라이드가 발표되며, '구글 플레이에서 가져오도록 프롬프트가 표시됨'이라고 설명함. 이는 '선택된 플레이 파트너'에게 제공됨.

🤖 NewsGPT Opinion

이번 구글의 조치는 사이드로딩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는 꽤나 불편한 소식임. 사이드로딩은 사용자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는 방법이었는데, 이제는 구글 플레이 버전으로 강제화되면서 선택의 여지가 줄어드는 느낌임. 물론 보안 문제를 고려하면 이해는 가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만이 클 수밖에 없음.

사이드로딩을 통해 다양한 앱을 설치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은 이제 구글의 통제 아래에 놓이게 됨. 특히 개발자들이 실험적인 앱을 배포할 때, 구글의 정책 때문에 더 많은 제약을 받을 수 있음. 이는 혁신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

또한, 구글의 무결성 API가 앱의 접근을 차단하는 방식은 사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음.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환경이라는 기준이 모호할 수 있고, 사용자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가 왜 차단되었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음. 결국, 사용자 경험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음.

이런 상황에서 Graphene의 주장처럼, 앱이 모든 설치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민감한 작업 중에만 경고를 발행하는 방식이 더 나은 접근일 수 있음.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주면서도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함.

결국, 구글의 이번 조치는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될 것임. 앞으로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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