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휴가' 모드라는 새로운 홈 앱 기능을 개발 중인 것으로 보임.
이 모드는 사용자가 스마트 기기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설정할 수 있는 기존의 '홈' 및 '외출' 옵션에 추가될 예정임.
안드로이드 15의 탐색에서 구글이 '특정' 기기에 스레드 네트워크 옵션을 추가해 Matter 지원 기기 운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됨.
휴가 중에도 집의 안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구글이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줄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구글 홈의 최근 3.23.1.3 업데이트 버전은 다가오는 '휴가' 모드에 대한 단서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 발견은 AssembleDebug(안드로이드 권위자)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사용자가 이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새로운 루틴'을 트리거할 수 있다고 언급됨.
현재 앱에서 허브의 이름을 누르면 '홈'과 '외출' 옵션이 있는 메뉴가 나타남.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자동화된 루틴/작업이 실행됨.
그러나 팁스터는 기존 옵션 아래에 새로운 '휴가' 옵션이 달력 아이콘과 함께 발견되었다고 전함.
이 옵션의 기능은 존재하지 않지만, 사용자가 스마트 홈 기기가 자동으로 일상 작업을 수행할 날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구글의 휴가 모드는 블라인드를 작동시켜 집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음.
또한 구글은 자동화 탭에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았음. 이 휴가 모드는 원하는 스마트 홈 기기를 위한 미리 만들어진 루틴에 크게 의존할 것임. 이 옵션의 대부분 기능은 추측에 불과하며, 많은 세부 사항이 여전히 누락된 상태임.
구글은 스마트 홈 분야에서 비교적 조용했지만, 최근 발견된 바에 따르면 Matter 기기를 위한 더 나은 장치 제어가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임. 구글이 스레드 네트워크를 통해 Matter 기기에 대한 더 나은 제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이 네트워크는 Matter 지원 기기 간의 연결을 향상시키는 무선 메시 프로토콜임.
안드로이드 15에 도입될 경우, 사용자는 스레드 경계 라우터가 필요하지 않음. 구글 TV와 같은 라우터가 스마트 홈 기기와 Wi-Fi 간의 간극을 메워줄 것임. 모든 기기가 이 스레드 네트워크를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며, 구글은 필요한 스레드 라디오가 있는 '특정' 전화에만 이를 제공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