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애플이 EU에서 천문학적인 벌금을 부과받음. 사실 애플의 벌금이 구글보다 훨씬 더 높음. 두 회사 모두 수십억 유로의 벌금을 받았음.
애플이 훨씬 더 높은 벌금을 받았으니 먼저 애플부터 살펴보자. EU는 애플에게 130억 유로(143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음. 맞음, 제대로 읽었음. 이 회사는 아일랜드에 대한 미납 세금 때문에 벌금을 부과받았음.
유럽 사법 재판소(ECJ)가 이 벌금을 부과했음. 이 모든 것은 사실 8년 전부터 시작됨. 그때 유럽 위원회가 아일랜드가 애플에게 불법적인 세금 혜택을 제공했다고 고발했음.
오늘 유럽 사법 재판소는 이 사건이 최종적이라고 발표했음. “아일랜드가 애플에게 불법적인 지원을 제공했으며, 아일랜드는 이를 회수해야 한다”고 말했음. 애플은 이 판결에 실망했다고 밝혔고, EC가 “규칙을 소급적으로 변경하려 한다”고 비난했음.
구글은 24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음.
애플만이 EU에서 대규모 벌금을 받은 것은 아님. 별도의 사건에서 구글은 24억 유로(26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음. 이는 구글의 쇼핑 비교 서비스의 시장 지배력을 남용한 것에 대한 벌금임.
애플과 마찬가지로 구글도 이 판결에 “실망”했다고 말했음. 이 사건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어 왔음. 2009년 영국 회사인 Foundem이 이 사건을 시작했음.
유럽 사법 재판소(ECJ)는 이 판결을 내리며 유럽 위원회가 구글의 행동을 “차별적”이라고 판단한 것이 맞다고 말했음. 구글의 항소는 “전면적으로 기각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음.
흥미로운 점은 이 벌금이 원래 2017년에 유럽 위원회에 의해 부과되었음. 구글은 2017년에 유럽 위원회의 결정을 준수하기 위해 변화를 주었다고 말했음.
오늘은 애플이나 구글 모두에게 좋지 않은 날임. 이들은 정말로 막대한 벌금을 부과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