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NYSE:ORCL) 주가는 월요일 연장 거래에서 5.9% 상승했으며, IT 대기업이 예상보다 강한 1분기 실적과 아마존(NASDAQ:AMZN) 웹 서비스 및 구글(NASDAQ:GOOG)(NASDAQ:GOOGL) 클라우드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기 때문임.
8월 31일로 끝나는 회계 연도 동안, 사프라 카츠가 이끄는 회사는 조정된 주당 1.39달러를 벌었으며, 수익은 6.9% 증가하여 133억 1천만 달러에 달함.
클라우드 수익(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포함)은 56억 달러로, 56억 1천만 달러 예상에 약간 미치지 못함. 인프라 수익은 전년 대비 45% 증가하여 22억 달러에 달했으며, 애플리케이션 수익은 전년 대비 10% 증가하여 35억 달러에 달함. 오라클은 또한 퓨전 클라우드 ERP 수익이 16% 증가하여 9억 달러에 달했다고 전함.
총 남은 성과 의무는 이 기간 동안 53% 증가하여 990억 달러에 달함.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조정된 주당 1.33달러의 수익과 132억 4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음.
오라클은 또한 주당 0.40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선언했으며, 이는 10월 10일 기준 주주에게 10월 24일에 지급될 예정임.
또한 오라클은 아마존 웹 서비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고객이 AWS에서 오라클 자율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를 공개함.
구글 클라우드와의 유사한 파트너십도 공개됨.
오라클은 오후 5시(EST)에 실적 및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컨퍼런스 콜을 개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