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회사 오라클(NYSE:ORCL)은 9월 9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투자자들은 고객의 데이터 센터 수요 증가에 따라 AI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오라클의 추진력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음.
컨센서스 EPS 추정치는 $1.33(+11.8% Y/Y)이며, 컨센서스 매출 추정치는 $13.24B(+6.3% Y/Y)임.
SA 애널리스트 조셉 패리시는 회사의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강력한 자유 현금 흐름 생성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음. "오라클은 현재 AI 열풍 속에서 매력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다른 회사들이 평생의 수익에 해당하는 가치 평가를 받는 동안, ORCL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평가받고 있어 기분 좋은 놀라움을 경험할 여지가 있다"고 패리시는 덧붙임.
하지만 애널리스트 블라디미르 디미트로프는 오라클의 비즈니스 모델이 미래에 덜 수익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함. "클라우드 인프라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경쟁하는 것은 오라클의 가격 결정력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덧붙임.
오라클은 지난 분기 재무 4분기 결과를 발표하고 OpenAI 및 Google과 같은 회사와 여러 주요 인공지능 중심 거래를 체결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했으며, 월스트리트는 강력한 예약 및 가이던스를 선호하여 예상보다 약한 4분기를 간과함.
오라클은 1분기 동안 매출이 전년 대비 6%에서 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클라우드 매출은 21%에서 23% 증가할 것으로 보임. 주당 수익은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고 $1.31에서 $1.35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함.
지난 2년 동안 ORCL은 EPS 추정치를 75%의 확률로 초과했으며, 매출 추정치를 38%의 확률로 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