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발롱도르 시상식이 다가오면서 AI 슈퍼컴퓨터가 레알 마드리드의 새 선수 킬리안 음바페를 최종 수상자로 지목함. 로드리와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어, 주드 벨링햄이 유력 후보로 여겨지지만 음바페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
프랑스 출신의 음바페는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4경기에서 2골을 기록함. 이전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득점 기록도 무시할 수 없음.
이 슈퍼컴퓨터는 ChatGPT, 제미니, 빙 AI 등을 결합해 10월 28일 발표될 30명의 후보 중 누가 발롱도르를 수상할지를 예측함. 후보에는 필 포든, 해리 케인, 윌리엄 살리바 등이 포함됨.
음바페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는 예측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의 에를링 홀란드가 2위,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3위로 예상됨.
음바페는 PSG에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바탕으로 스페인 리그에서도 많은 트로피를 추가할 것으로 기대됨. 한편, 가리 리네커, 미카 리차드, 앨런 시어러는 맨시티의 로드리가 이 상을 받을 것이라고 지지함.
메시와 호날두가 후보에 없는 첫 해
메시와 호날두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지 않음. 이는 두 선수 모두가 20년 동안 후보에 오른 적이 없었음을 의미함. 특히 메시가 최근 몇 년간 이 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지만, 이번에는 미국과 코파 아메리카에서의 성과가 유럽 밖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간과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