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올해 말 윈도우 ARM용 Arm64 버전의 구글 드라이브를 출시하겠다고 약속함.
마이크로소프트와 퀄컴이 앱 개발자들에게 애플리케이션을 윈도우 ARM으로 포팅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임.
퀄컴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이 오늘 IFA 행사에서 이 발표를 했으며, 노드VPN과 익스프레스VPN이 퀄컴의 스냅드래곤 노트북에서 오늘부터 사용 가능하다고도 밝혔음.
VPN 앱과 구글 드라이브는 최신 코파일럿 플러스 PC에서 눈에 띄게 부재했는데, 이는 윈도우 ARM에 맞게 업데이트가 필요했기 때문임. 구글은 현재 최신 퀄컴 기반 장치에서 드라이브를 차단하고 있지만, 퀄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에게 Arm64에서 드라이브를 완전한 앱으로 만들도록 설득한 것이 분명함. 구글은 또한 코파일럿 플러스 출시를 위해 윈도우용 Arm64 버전의 크롬을 이전에 만들었음.
최신 퀄컴 기반 노트북이 출시된 지 두 달이 조금 넘었고, 퀄컴은 윈도우 ARM 노트북을 더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8코어 스냅드래곤 X 플러스 칩을 출시하고 있음. 그 결과, 아수스 비보북 S 15와 델 인스피론 14는 각각 899달러부터 시작함. 퀄컴은 또한 2025년에는 노트북 가격이 7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이전에 언급했음.
아몬은 또한 퀄컴이 데스크탑 PC에 스냅드래곤 칩을 도입할 기회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음. 퀄컴은 이전에 데스크탑 PC용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을 예고했지만, 데스크탑 PC에 가까운 유일한 장치는 퀄컴의 8인치 개발 키트임. 퀄컴은 10월에 스냅드래곤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므로, 그때 데스크탑 계획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