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AI 카메라가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운전자를 감지하기 위해 오늘 그레이터 맨체스터에서 출시됨. 이는 전국적인 시험의 시작을 알림.
이 첨단 장치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통 위반을 모니터링하지만, 위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인간의 감독이 필요함. AI가 포착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후에만 벌금 고지서가 발부됨.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스마트 카메라는 과속,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신호 위반, 유효한 MOT 또는 보험이 없는 차량을 감지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음. 이 기술을 개발한 회사인 Acusensus는 비위반 이미지나 오류는 즉시 기록에서 삭제될 것이라고 보장함.
지역 도로 안전 전문가인 Safer Roads Greater Manchester는 이 기술을 활용해 운전 법규 위반의 정도를 평가하고, 이는 향후 휴대폰 및 안전벨트 사용에 대한 도로 안전 인식 캠페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TfGM의 고속도로 네트워크 이사인 피터 볼턴은 이 이니셔티브에 대해 "그레이터 맨체스터에서는 주의 산만과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도로에서 발생하는 여러 교통 사고의 주요 요인임을 알고 있다"고 언급함. "Acusensus가 제공하는 이 첨단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얼마나 많은 운전자가 이러한 법을 위반하는지 더 잘 이해하고, 이러한 위험한 운전 관행을 줄여 모든 사람에게 더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를 희망함."이라고 덧붙임.
그레이터 맨체스터는 이 기술을 시험하는 첫 번째 영국 지역이 아니며, 지난해 콘월에서의 유사한 시험에서는 단 3일 만에 300명의 영국인이 적발됨.
RAC는 이 조치를 지지하며, "단속 부족이 법을 준수하는 운전자를 위해 영국 도로를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