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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코어 울트라 200V 칩, AI PC 지배를 목표로 함

📰 Intel's Core Ultra 200V chips aim for AI PC dominance by Engadget

Published: 2024-09-03 16: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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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의 코어 울트라 200V는 AI 작업을 위한 48 TOPS NPU와 32GB 내장 메모리를 갖춤.
  • 전력 소비를 줄이면서 성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퀄컴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음.
  • 레거시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했지만,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포기한 점은 아쉬움.

AI PC 프로세서를 만들기 위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인텔의 코어 울트라 200V가 출시됨. 6월 컴퓨텍스에서 이 '루나 레이크' 노트북 칩은 AI 작업을 위한 강력한 48 TOPS(테라 연산 초당) 신경 처리 장치를 특징으로 하며, 놀랍게도 최대 32GB의 내장 메모리를 갖추고 있어 더 빠른 성능과 낮은 전력 소비를 자랑함. 오늘 독일 IFA 무역 박람회에서 인텔은 차세대 AI PC 하드웨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함.

인텔에 따르면, 코어 울트라 200V는 '가장 효율적인 x86 프로세서'가 될 것이며, 패키지 전력 소비가 최대 50% 낮아질 것임. 메모리를 칩에 직접 통합하는 것 외에도, 인텔은 '저전력 섬'을 위해 캐시와 코어 수를 각각 4MB와 4코어로 두 배로 늘림. 새로운 Xe2 내장 GPU 덕분에 일반 성능과 게임에서의 성능도 와트당 두 배 이상 향상됨. (예를 들어, 인텔은 코어 울트라 200V가 이전 세대보다 35%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32% 더 빠른 성능을 낸다고 주장함.)

인텔은 퀄컴을 직접 겨냥하고 있으며, 퀄컴의 Arm 기반 스냅드래곤 칩이 전통적으로 x86 프로세서보다 전력 효율성이 더 높았음. 인텔은 배터리 수명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함. 동일한 노트북 모델에서 수행된 테스트에 따르면, 코어 울트라 7 268V는 UL 프로시온 오피스 생산성 벤치마크에서 20.1시간 지속되었고, 퀄컴 X 엘리트 칩은 18.4시간 지속됨. 스냅드래곤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3x3 테스트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12.7시간 지속된 반면 인텔 268V는 10.7시간 지속됨.

거의 모든 면에서 코어 울트라 200V는 인텔의 전통적인 x86 프로세서 디자인을 재구성한 것임. 예를 들어, 인텔은 단일 CPU 코어가 여러 작업 스레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포기함. 대신, 인텔은 새로운 칩을 단일 스레드 성능에 최적화하고 있음. 인텔은 코어 울트라 200V의 P-코어(성능)가 이전 세대보다 14% 더 빠르고, E-코어(효율성)는 무려 68% 더 빠르다고 주장함.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과 달리, 인텔의 코어 울트라 200V 프로세서는 레거시 x86 소프트웨어를 문제없이 실행할 수 있음. 에뮬레이션 지연이나 Arm 비호환성에 대한 걱정이 없음.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이 Surface Pro와 XPS 13 Copilot+ 시스템에서 인상적이었지만, Windows on Arm 성능 문제는 여전히 존재함. 강력한 안티 치트 보호가 있는 포트나이트와 같은 게임을 실행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음. 오래된 소프트웨어나 게임을 실행할 걱정이 있다면, 다음 몇 년간 x86 칩을 사용하는 것이 좋음.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는 8코어 8스레드 프로세서로 최고 성능을 자랑하며, 스레드당 성능에서 이전 칩보다 최대 3배 더 빠르다고 인텔은 주장함. 그리고 이보다 더 자랑스러운 것은 인텔의 새로운 Xe2 GPU가 이전보다 32% 더 빠르고, 퀄컴의 12코어 X 엘리트 칩보다 68% 더 빠르며, AMD의 HX 370보다 16% 더 나은 성능을 낸다고 주장함. Xe2는 NPU의 48 TOPS 외에도 추가로 67 TOPS의 AI 컴퓨팅 성능을 더함.

AI와 관련하여 인텔은 코어 울트라 9 288V의 NPU가 이전 칩에 비해 Adobe Lightroom에서 노이즈 제거 속도가 79% 더 빠르다고 주장함. 반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78-100은 인텔의 이전 칩보다 66% 느림. 항상 그렇듯이, 회사의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자체 테스트가 필요하지만, 성능 우위에 대해 소극적이지 않음은 분명함.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패밀리는 8코어(4P + 4E)와 P 코어에서 최대 5.1GHz의 맥스 터보 속도를 자랑하는 울트라 9 288V로 최고점을 찍음. 이 모델은 가장 강력한 8코어 Xe2 Arc 140V GPU와 32GB의 RAM을 갖추고 있음. 모든 200V 칩은 8코어를 특징으로 하지만, 각 GPU, NPU 및 RAM은 라인에 따라 축소됨. 하위 모델인 코어 울트라 226V는 7코어 Arc GPU, 40 TOPS NPU 및 16GB RAM을 갖춤.

애플의 M 시리즈 칩과 마찬가지로, 코어 울트라 200V의 내장 메모리는 향후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할 수 없음을 의미함. 이는 특히 업그레이드 가능한 LPCAMM2 메모리가 노트북에 도입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쉬운 점임. 적어도 인텔은 누구에게도 8GB의 RAM으로 영구적으로 살아가도록 강요하지는 않음.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스템은 9월 24일부터 Dell, ASUS, Acer와 같은 주요 제조업체를 통해 제공될 예정임.

🤖 NewsGPT Opinion

인텔의 코어 울트라 200V 칩이 AI PC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임. 특히, 48 TOPS의 NPU와 32GB의 내장 메모리는 정말 매력적임. 전력 소비를 줄이면서도 성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인텔이 퀄컴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하지만,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포기한 점은 조금 아쉬움.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데 있어 단일 스레드 성능에 최적화된 것은 좋지만,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사용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음. 특히, 게임이나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는 사용자라면 이 점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

또한, 레거시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한 점은 긍정적임. 많은 사용자들이 오래된 소프트웨어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의 호환성은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임. 하지만, Windows on Arm의 성능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음.

인텔이 주장하는 성능 수치들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직접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야 할 것임. 하지만, 인텔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능을 강조하는 만큼, 실제 성능이 기대 이상일 가능성도 있음. 특히, AI 작업에서의 성능 향상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임.

결론적으로, 인텔의 코어 울트라 200V는 AI PC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좋은 시도로 보임. 다만, 사용자들이 실제로 어떤 성능을 경험할지는 출시 후 실제 사용을 통해 확인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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