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자사의 메시지 앱에서 구글 메시지로 이동하겠다고 신호를 보낸 후, 회사는 더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을 구글의 앱으로 유도하고 있음.
갤럭시 Z 폴드 6와 플립 6부터 삼성은 삼성 메시지 앱을 없애고, 더 이상 새로운 기기에 이 앱을 사전 설치하지 않음. 이는 삼성의 갤럭시 기기에서 지난 몇 년간 구글 메시지를 기본 SMS 앱으로 사용해온 후 불가피한 조치였지만, 두 앱 모두 여전히 설치되어 있었음.
현재 삼성은 더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을 구글 메시지로 유도하는 것으로 보임.
지난 몇 주 동안 삼성은 일부 사용자들에게 구글 메시지 업데이트를 알리는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있음. 이 업데이트는 갤럭시 S21 울트라와 같은 구형 기기에서 발견되었으며, 일부 사용자는 이로 인해 '별표' 메시지가 사라지거나 전체 대화가 누락되는 문제를 겪고 있음.
하지만 이는 단지 알림일 뿐이며, 삼성 메시지는 기기에서 제거되지 않음.
이 업데이트가 얼마나 널리 배포되고 있는지, 삼성의 구글 메시지로의 더 공격적인 유도 계획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음. 만약 여러분의 기기에서 이 알림을 보았다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