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 프랑스 항공 엔진 제조업체 사프란이 월요일 AI 기업 프렐리젠스를 2억 2000만 유로(약 2억 433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프렐리젠스는 항공 우주 및 방위 분야의 인공지능을 전문으로 하며, 사프란.AI로 이름이 변경되고 사프란 전자 및 방위 사업 부문에 포함될 예정이다.
사프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상업 및 정부 위성 이미지를 사용하여 군사적 관심 대상의 객체를 분석하고 자동으로 감지 및 식별하는 복잡한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사프란 전자 및 방위 CEO인 프랑크 소도는 보도 자료에서 "우리의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프렐리젠스의 AI 솔루션 개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항공, 방위 및 우주 분야에서 전혀 새로운 AI 응용 분야를 공동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1달러 = 0.9042 유로)
(기자: 미할 알렉산드로비치, 편집: 밀라 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