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새로운 4세대 네스트 학습 온도계를 판매 중인데, 이미 이 스마트 홈 기기를 구매한 사람들은 화면이 때때로 너무 어둡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음. 구글은 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함.
이는 9to5Google의 보도에서 나온 것으로, 아마존에서 네스트 온도계 화면이 낮은 밝기 때문에 읽기 어렵다는 여러 불만이 언급됨. 특히 밤에 어두운 방에서 감지했을 때 기본적으로 설정되는 밝기 수준이 너무 낮아서 화면의 숫자와 기호를 알아보기 힘든 상황임.
낮에도 네스트 온도계 화면은 낮은 밝기나 반사로 인해 읽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함. 하지만 이전 네스트 온도계 모델과는 달리 4세대 모델은 화면 밝기 조절 기능이 제공되지 않음.
밝기 조절 기능이 왜 포함되지 않았는지는 불확실하지만, 구글은 9to5Google에 밝기 조절 기능이 미래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음.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되지 않음.
화면 밝기에 대한 우려는 새로운 스마트 온도계 출시의 반짝임을 약간 감소시켰음. 4세대 모델은 4년 만에 출시된 새로운 네스트 온도계임. 새로운 버전은 더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날씨 통합이 개선되고 난방 및 냉방을 위한 더 스마트한 일정 관리 기능이 추가되어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현재 4세대 구글 네스트 온도계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각각 279.99달러와 379.99캐나다달러임. 이 제품은 해당 국가의 난방 시스템에 최적화되어 있음. 국제적인 판매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