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Nest 학습 온도조절기(4세대)는 부정적인 소비자 리뷰가 쏟아지면서 3.3점의 평점을 받음.
많은 부정적인 리뷰는 기기의 디스플레이가 너무 어둡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센트럴의 니콜라스 수트리치도 같은 경험을 했음.
구글의 성명에 따르면, 회사는 기기에 밝기 조절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작업 중이며 "곧 도착할 것"이라고 함.
구글은 8월 초에 4세대 Nest 학습 온도조절기를 출시했지만, 사용자 불만이 필수적인 변화를 강요하고 있음.
4세대 Nest 학습 온도조절기를 손에 쥔 소비자들은 디스플레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기 시작했음. 9to5Google에 의해 발견된 바와 같이, 아마존에 리뷰를 남긴 사용자들은 기기의 전체 점수를 평범한 3.3점으로 낮추었음.
"비판적인 리뷰"를 클릭하면 사용자들이 밝기 조절 기능의 부족에 대해 얼마나 불만족스러운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음. 이 섹션의 상위 댓글은 사용자들에게 "밝기를 조절할 수 없으니 피하라"고 경고하며, "디스플레이가 어둡다"고 덧붙임. 사용자는 기기에 가까이 가야만 화면의 숫자를 볼 수 있다고 말함.
또 다른 사용자는 "디스플레이는 멋져 보이지만, 매우 어둡다"고 언급하며, 어두운 화면 때문에 내용을 읽기 어렵다고 주장함.
더욱이, 안드로이드 센트럴의 니콜라스 수트리치는 구글의 최신 온도조절기에 대한 많은 부정적인 리뷰를 확인했음. 밝기 조절 기능의 부족으로 인해 끔찍하게 어두운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불만 사항이었다고 말함. 또한, "좋은 사진을 얻기 힘들었다"고 덧붙임.
구글은 9to5에 4세대 Nest 학습 온도조절기를 위한 밝기 조절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곧 도착할 것"이라고 덧붙였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제공하지 않았음.
구글은 몇 주 전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4세대 Nest 학습 온도조절기를 강조했음. 거의 보이지 않는 베젤을 가진 이 온도조절기는 홈 화면 커스터마이징과 다이나믹 파사이트 기능을 특징으로 함. 후자는 사용자가 멀리서도 화면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임. 사용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온도조절기가 더 많은 세부 정보를 표시함.
불행히도, 끔찍하게 어두운 디스플레이 문제로 인해 구글의 다이나믹 파사이트는 빛을 발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음(재미없는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