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윈도우 11의 선택적 업데이트에는 PC에서 윈도우 리콜을 제거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됨.
윈도우 리콜은 AI를 사용해 화면에 나타나는 내용을 스냅샷으로 찍어 PC에서 하는 모든 작업을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임.
이 기능은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로 비판을 받았고,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리콜 출시를 연기함.
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 10월부터 윈도우 인사이더를 대상으로 리콜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주요 AI 기능 중 하나인 윈도우 리콜에 대한 침묵을 깨고, 윈도우 인사이더를 대상으로 기능 테스트 계획을 공유함. 하지만 이 일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언급하지 않은 정보로 인해 가려질 수 있음. 윈도우 11에서 윈도우 리콜을 제거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길 것임. 이는 사용자가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것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음.
Deskmodder에 따르면, 최근 윈도우 11의 선택적 업데이트(KB5041865)에는 윈도우 리콜을 제거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됨. 이전에는 리콜을 비활성화할 수 있었지만 제거할 수는 없었음. Deskmodder는 유럽 연합에 기반을 두고 있어, 리콜 제거 옵션이 특정 지역에 한정될 가능성이 있음. 유럽 연합은 윈도우 사용자가 원드라이브, 엣지, 빙을 제거할 수 있는 이유임. 그러나 옵션이 유럽 연합 내에서만 제공되는 경우도 있음.
윈도우 리콜의 리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리콜을 발표했을 때, 이 기능은 AI의 힘을 보여주는 주요 도구로 여겨졌음.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리콜에 대한 반발에 직면했음. 기능이 캡처한 데이터를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로 저장하는 보안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리콜 출시를 연기하게 만든 결정적인 요인이었음. 개인 정보 보호 문제도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음.
마이크로소프트는 리콜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발표했으며, 기능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도 포함됨. 이러한 계획은 구현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임. 리콜의 초기 계획된 출시일은 6월이었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리콜을 연기하기로 결정함. 이 기술 대기업은 윈도우 인사이더를 대상으로 10월부터 리콜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을 밝혔음.
윈도우 리콜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윈도우 리콜이 출시되더라도 특정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음. 이 기능은 Copilot+ PC가 필요함. 이 지정을 받으려면 컴퓨터는 40+ TOPS의 NPU, 16GB의 RAM, 256GB의 저장공간, 8개의 논리 프로세서를 갖추어야 함.
현재 모든 Copilot+ PC는 Qualcomm Snapdragon X 시리즈 프로세서에서 실행되고 있음. 하지만 미래에는 AMD의 Ryzen AI 300 칩과 Intel의 Lunar Lake 프로세서도 접근할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