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워크스페이스는 기본 사용자 계층을 위한 공유 드라이브의 도입과 집합 저장소의 롤아웃을 발표함.
이 새로운 기능은 팀이 파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2024년 9월 23일부터 구글 워크스페이스 비즈니스 스타터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임.
구글은 이번 변경의 일환으로 사용자당 30GB의 저장소에서 벗어나, 조직은 이제 사용자 수에 30GB를 곱한 집합 저장 용량을 갖게 됨.
구글은 이 변화가 관리자가 저장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필요에 따라 사용자별 저장소 한도를 설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함.
회사는 또한 공유 드라이브가 파일 검색을 간소화하고 협업을 강화하며 특정 직원이 퇴사한 후에도 파일이 유지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임: “공유 드라이브는 협업을 위한 핵심 도구로, 사용자는 팀의 파일을 즉시 저장, 검색 및 접근할 수 있음.”
2024년 9월 23일부터 모든 비즈니스 스타터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공유 드라이브를 생성할 수 있게 되지만, 관리자가 원할 경우 이를 제한할 수 있음.
“모든 팀의 파일이 한 곳에 있어 파일 접근 요청 및 관련 문서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음”이라고 회사는 블로그에서 언급하며, 계속되는 글로벌 논의 속에서 근로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함.
공유 드라이브에 대한 관리 설정은 8월 26일부터 롤아웃되기 시작하여 IT 부서가 회사 정책에 따라 설정을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 여기에는 구성원 추가 또는 제거, 접근 수준 수정 및 콘텐츠의 외부 공유 제한이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