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크 저커버그는 편지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메타에게 자사의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검열하라고 압박했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우리 플랫폼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내 목표는 중립적이며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는 이 소식에 대해 "이 플랫폼은 각국의 법률 범위 내에서 모든 관점을 지지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심지어 내가 극도로 반대하고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포함된다"고 응답했다.
한 사용자가 머스크가 저커버그가 진실을 말하도록 영향을 미쳤다고 칭찬하자, 머스크는 "어떤 이유에서든, 이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다"라고 답했다.
머스크의 반응은 저커버그의 인정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자유로운 표현과 중립성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보인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머스크는 메타 검열 논란을 명백한 자유 표현 침해로 비난하며 이를 "제1 수정헌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자유로운 표현의 원칙을 지켜야 하며, 모든 합법적인 관점이 제한 없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