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영국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모습을 묘사하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사용됨. 이 이미지는 날씬하고 탄탄한 남성과 여성으로, 윤기 나는 머리와 빛나는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둘 다 신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음.
이 인물들은 장애가 없고 이동에 제한이 없으며, 2,000명의 성인에 대한 건강 인식 연구 결과를 반영함.
'건강한 사람'과 관련된 추가적인 특징으로는 좋은 자세, 보조기구 없이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 낮은 체지방 등이 있음. 그러나 응답자의 54%가 자신을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20%는 이 전형적인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고백함.
이 연구와 이미지는 Bupa의 'Health is...' 캠페인의 일환으로, 43%는 이 건강 고정관념이 다양한 체형과 능력을 무시한다고 생각함.
St Pancras의 유로스타로 가는 터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건강을 강력하게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을 볼 수 있음.
패럴림픽 선수 한나 콕크로프트는 Bupa와 함께 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건강은 각자에게 독특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함.
그녀는 "'모두에게 맞는' 접근 방식은 진정한 웰빙에 기여하는 다양한 체형과 능력을 간과한다. 장애가 누군가의 건강이나 잠재력을 정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임.
그녀는 "우리의 차이를 수용하는 것이 건강이 무엇인지에 대한 보다 포괄적이고 정확한 이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전형적인 규범에 맞추려는 압박을 없앨 수 있다"고 결론지음.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절반이 자신을 신체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19%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의 미디어 표현을 거의 보지 못한다고 함.
결과적으로, 79%는 사회적 외모 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건강할 수 있다고 믿음.
또한, 60%는 사회의 건강에 대한 시각이 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78%는 건강이 주관적이라는 것을 인정함. 32%는 자신이 보이는 것보다 더 건강하다고 느끼며, 83%는 건강이 단순한 신체적 요소를 넘어선다고 동의함.
다양한 표현 부족은 특히 장애인에게 영향을 미치며, 40%는 사회에서 다양한 체형과 능력에 대한 가시성을 더 원한다고 함.
또한, 20%는 이러한 표현 부족이 자신의 정신적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정함. 결과적으로, OnePoll 조사에 응답한 장애인 중 3분의 2는 사회의 '건강' 정의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믿음.
Bupa Global의 CEO 카를로스 하우레기자르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건강에 대한 사회의 이해를 넓힐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함.
그는 "전통적인 건강 이미지는 특정 신체적 특성과 연관될 수 있지만, 진정한 웰빙은 다양한 체형, 능력, 정신 건강 및 개인적 경험을 포함한다"고 덧붙임.
하우레기자르는 "우리는 건강이 깊이 개인적인 여정이라고 믿으며, 우리의 'Health is...' 캠페인은 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축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함.
"패럴림픽GB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사회의 장벽을 허물며,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문화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