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구글 에센셜'이라는 새로운 앱을 출시했음. 이 앱은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PC를 설정할 때 다양한 구글 서비스인 구글 포토, 구글 메시지 등을 발견하고 설치할 수 있는 원스톱 허브로 설계됨.
사용자들은 이 새로운 앱을 통해 현재 베타 단계에 있는 구글 플레이 게임에도 접근할 수 있음.
구글에 따르면, 이 새로운 앱은 HP 윈도우 소비자 및 게임 브랜드인 스펙터, OMEN, 엔비, 파빌리온, 빅투스, HP 브랜드에서 모두 출시될 예정임. 곧 모든 옴니북 브랜드에서도 제공될 것임. 에센셜 앱은 PC에 사전 설치되어 제공되며, 사용자는 시작 메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전화와 노트북 간에 쉽게 전환할 수 있음.
예를 들어, 구글 에센셜이나 HP의 OMEN 게임 허브에서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 게임의 수천 개 모바일 및 네이티브 PC 게임에 접근할 수 있음. 사용자가 플레이 게임 계정에 로그인하면, 게임 내 진행 상황을 동기화하고 특정 타이틀에 대한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음.
블로그 게시물에서 회사는 사용자가 구글 에센셜을 통해 구글 포토와 구글 메시지에도 접근할 수 있어, 가족 및 친구에게 문자에 응답하고 사진 앨범을 즐기기 쉽게 만든다고 언급했음. 이 앱은 또한 구글 문서, 드라이브, 캘린더 등 작업을 수행할 때 필요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서비스에 대한 바로 가기도 포함하고 있음.
구글은 윈도우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의 전체 목록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사용자는 언제든지 에센셜 앱이나 그 일부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함.
또한 구글은 자격이 있는 구글 원 구독자에게 클라우드 저장소 필요를 위해 100GB의 구글 원 2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음. 더 나아가, 이 기술 대기업은 향후 몇 달 내에 다른 노트북 및 데스크탑 제조업체로 앱의 가용성을 확장할 계획을 밝혔음.
이전에 구글은 자사의 제미니 인공지능(AI) 모델로 구동되는 '도와줘 작성하기' 및 '다듬기' 기능을 지메일에 도입했음. 이 기능을 통해 제미니 AI의 유료 구독자는 대략적인 메모를 기반으로 완전한 공식 이메일 초안을 생성할 수 있으며,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이메일의 톤을 변경하고 편집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