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제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을 구글 월렛에 추가할 수 있게 됨. '모바일 운전면허증' 프로그램은 현재 150만 명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열려 있으며, 이전에는 주의 'CA DMV 월렛' 앱에서만 디지털 ID를 허용했음.
'캘리포니아에서 디지털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을 보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고 개빈 뉴섬 주지사가 어제 성명에서 말했음. '주정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이제 구글 월렛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캘리포니아는 이달 초 애플 월렛 디지털 ID도 곧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물리적인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며, '선택된 소매점과 TSA 공항' 외에는 법 집행 기관, 주 정부 기관 및 기업들이 아직 디지털 ID를 수용하지 않는다고 캘리포니아 DMV 웹사이트에서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