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석유 및 천연가스 장관 하르딥 싱 푸리는 인공지능(AI)이 콘텐츠 제작 경제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선언함. 오히려 AI는 비용을 낮추고, 수익원을 확장하며, 더 넓은 청중에게 도달하고, 이전에 접근하지 못했던 시장에 접근함으로써 창조 경제를 혁신할 것으로 기대됨.
푸리는 델리에서 열린 '전국 창조 경제 이니셔티브(AIICE)' 행사에서 이 발언을 했으며, 이 행사는 인도 상공회의소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직함. 그는 AI가 허위 정보, 저작권, 지적 재산권, 개인 정보 보호 및 시장 독점화와 같은 문제를 제기한다고 인정함.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규제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함.
푸리는 "정부는 지적 재산을 보호하고 경쟁 시장을 보장하는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함. 그는 인도가 세계 콘텐츠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1억 명의 콘텐츠 제작자와 8%의 인구가 창조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강조함. 창조 경제는 300억 달러로 성장했으며, 상당한 고용을 창출하고 있음. 2023년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창조 경제는 4800억 달러로 두 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가 이 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함.
푸리는 창조 수출이 지난해 20% 증가하여 110억 달러 이상을 생성했다고 언급함. 이는 점점 더 많은 젊은 인도인들이 창조 산업을 매력적이고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볼리우드와 기타 지역 영화 산업은 인도의 창조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볼리우드는 국가의 가장 잘 알려진 소프트 파워 수출품 중 하나임. 인도의 방대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 기반은 이러한 현상을 더욱 지원함.
그는 창조 경제가 도시 공간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이제는 기술 발전과 AI 통합 덕분에 2선 및 3선 도시에서도 번창하고 있다고 강조함. AI는 뉴스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러스트 아트(41%), 소셜 미디어 콘텐츠(39%), 기사 생성(38%)에 도움을 주고 있음.
푸리는 산업 이해관계자와 정부 간의 지속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결론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