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이 스킨케어 및 건강 제품 테스트를 위해 합성 "인간 유사 피부"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전 직원에게 3,000유로 이상을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음.
근로관계위원회(WRC)의 고소인인 트레이시 라이언은 2021년 1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린오클라우드(Linocloud Ltd)에서 과학 스킨케어 고문으로 근무했으며, 월급은 6,666.67유로였음.
라이언은 WRC에 직접 출석하여 린오클라우드가 지난해 파산했다고 설명함. 2023년 6월, 그녀는 린오클라우드가 "큰 문제"에 처해 있으며 고용 종료 통지를 받았다고 말함.
라이언은 급여와 연차 휴가가 지급될 것이라고 보장받았으나, 7월 말에는 "급여도 없고, 답변도 없고, 설명도 없었다"고 주장함. "불확실성과 명확성 부족"으로 인해 구직자 혜택을 신청할 수 없었다고 덧붙임.
고소인은 영국의 서비스 책임자가 도움을 주려 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설명하기를 거부했다"고 전함. 해고 당시, 다른 회사가 린오클라우드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 회사가 린오클라우드를 인수했다고 설명함.
라이언은 고용 종료 전에 급여와 연차 휴가가 지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해를 받았다고 주장함. WRC의 판결에 따르면, "이 메시지는 [새로운] 모회사 CEO로부터 온 것처럼 보였으며, 린오클라우드의 자회사에서 온 것이 아니다"라고 함.
고소인은 5일의 연차를 사용했으며, 고용 종료 시점에 9.5일이 남아 있다고 주장함. 판결 담당자인 패시 도일은 청문회에 피고가 출석하지 않았으며, 방어도 제출되지 않았다고 언급함. 피고의 출석을 확보하기 위한 모든 시도가 실패했다고 덧붙임.
도일은 "고소인이 설명할 수 없는 매우 이례적인 고용 관계를 설명했다"고 말함. 도일은 고소인이 서명한 계약서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고용주가 서명하지 않았다고 언급함. "이 계약서는 회사 등록 후 6년이 지난 다른 등록 사무소를 참조하고 있어, 이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덧붙임.
도일은 라이언이 사용하지 않은 연차를 축적했음을 인정했으며, 피고가 연차가 사용되었다고 증명하지 못했다고 말함. "양측이 이 분쟁을 계약상의 불만 정책에 따라 진행했으면 좋았겠지만, 고용의 갑작스러운 종료를 고려하여 이 주장을 인정했다"고 덧붙임. 이후 라이언에게 사용하지 않은 연차에 대해 3,166.66유로를 지급하라고 판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