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픽셀 9을 위한 위성 SOS 기능이 출시되었고, 사용자들은 이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데모를 통해 체험할 수 있음.
데모는 일반적인 화면 질문을 건너뛰지만, 위성 연결을 설정하고 응답 팀과의 대화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해줌.
구글은 Skylo와 Garmin의 응답 팀의 기술을 활용하여 픽셀 9에서 위성으로 메시지를 전송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함.
픽셀 9의 위성 SOS 긴급 기능은 지금 사용 가능함. 이 기능을 테스트하면 실제 긴급 대응이 트리거되지만, 구글의 인터랙티브 데모를 통해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음.
픽셀 9 소유자는 설정 > 안전 및 긴급 > 위성 SOS로 들어가서 '데모 시도' 버튼을 누르면 됨. 이 데모에서는 기기가 모든 일반적인 화면 질문을 건너뛰고 모바일, Wi-Fi, 블루투스 연결을 끄게 됨. 질문은 몇 명이 길을 잃었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길을 잃었는지, 긴급 상황의 성격과 같은 중요한 정보가 포함됨.
회사는 사용자가 당국과 메시지를 주고받고 위치를 공유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힘.
시작하면 사용자는 근처 위성과 정렬하기 위해 어떻게 돌아야 하는지 안내하는 재미있는 그래픽을 보게 됨. 더 많이 돌고 올바른 각도에 가까워질수록 위성 그래픽이 이동하여 화면 중앙에 위치하게 됨. 사용자는 이 과정이 완료될 때까지 밖에 나가 하늘을 잘 볼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함.
그래픽이 초록색으로 빛나면, 안정적인 연결이 설정될 때까지 휴대폰을 가만히 두어야 함. 이후 픽셀 9은 화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동으로 Garmin 응답 팀에 제출함.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팀의 누군가가 추가 질문을 위해 응답할 것임.
충분한 정보가 수신되면, 그들은 911을 귀하의 위치로 파견할 것임.
실제 상황에서는 구글이 초기 긴급 서비스와의 연락 후 여전히 도움이 필요할 경우 '네, 여전히 도움이 필요함'을 누르라고 밝힘. 이 옵션은 '위성 SOS 종료?' 화면에서 나타남. '아니오'를 누르면 통신이 종료되고 당국이 호출되지 않음.
또한, 설정의 기능 페이지에는 사용자가 구글 메시지를 기본 SMS 앱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 위성 SOS는 기기와 함께 2년 동안 무료로 제공됨. 구글은 이 기간이 끝난 후 가격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구글의 픽셀 9 및 픽셀 9 프로의 위성 SOS 기능은 사용자가 특히 중요한 순간에 결코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줌. 작동 방식은 애플의 버전과 유사해 보이지만, 구글은 Skylo와 Garmin의 기술을 활용하여 기능을 구현함. Skylo는 픽셀 9의 SOS 기능을 사용자에게 연결하는 송수신 및 라우팅 측면을 처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