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계 미국 기술 회사인 칼소프트가 NVIDIA와 협력하여 인도의 톨게이트를 자동화하고 있음.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도로 네트워크가 거의 400만 마일에 걸쳐 있으며, 1,000개 이상의 톨게이트가 존재함. 많은 톨게이트가 수동으로 운영되어 교통 지연과 혼잡을 초래하고 있음. 이 새로운 솔루션은 이러한 문제를 크게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톨게이트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칼소프트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NVIDIA의 기술과 인도의 통합 결제 인터페이스(UPI) 시스템을 통합하여 톨 수집을 간소화함. 인도의 톨게이트 자동화에서 주요 도전 과제 중 하나는 차량 번호판의 비표준화로, 색상, 크기, 글꼴 및 언어가 다양함. 이러한 변형은 자동 번호판 인식(ANPR) 시스템의 정확성에 큰 장애물이 되었음.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칼소프트는 차량 번호판을 자동으로 읽고 관련 UPI 계좌에서 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을 개발함. 이 접근 방식은 고속도로 교통 관리에서 큰 발전을 나타냄.
번호판 감지를 위한 AI
현재 여러 주요 인도 도시에서 시험 운영 중인 이 솔루션은 번호판 읽기에서 95%의 정확도를 자랑함. 이 성과는 차량이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번호판을 감지하고 분류하는 ANPR 파이프라인 덕분임. NVIDIA의 기술은 야간 감지 및 안개, 폭우, 강한 햇빛과 같은 환경적 영향으로 인한 번호판 인식 왜곡 문제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칼소프트의 기술 부사장인 비핀 샹카르는 직면한 도전 과제와 NVIDIA 메트로폴리스라는 AI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가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이었다고 강조함.
“특히 야간 감지가 도전적이었고, 안개, 폭우, 강한 햇빛으로 인한 픽셀 왜곡으로 모델 정확도를 개선하는 것이 또 다른 도전이었음”이라고 말함.
칼소프트는 또한 NVIDIA 트리톤을 사용하여 AI 모델을 배포하고 관리하며, NVIDIA 딥스트림 SDK를 활용하여 고급 객체 감지 및 분류가 가능한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축함.
미래를 위한 확장 가능한 솔루션
칼소프트의 톨게이트 자동화 솔루션은 NVIDIA 제트슨 엣지 AI 모듈과 NVIDIA A100 텐서 코어 GPU로 구동되며,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향후 성장과 변화하는 교통 조건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함. 이 개발은 인도가 도로 혼잡을 완화하고 고속도로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