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크리에이트는 최고의 아이패드용 디자인 앱 중 하나임. 다른 디자인 프로그램들이 AI 기능을 추가하는 가운데, 프로크리에이트는 절대 AI를 도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함.
올해 들어 많은 디자인 도구들이 AI 기능 추가로 비판받고 있음. 많은 사람들은 AI를 사용해 예술을 창작하는 것이 더 이상 예술이 아니라고 생각함. 어도비는 사용 약관을 변경하기까지 했음. 2.2 및 4.1 섹션이 업데이트되어 "우리는 법이 허용하는 한에서만 자동화 및 수동 방법을 통해 귀하의 콘텐츠에 접근, 보기 또는 듣기를 할 수 있음"이라고 명시함. 대부분은 AI 훈련을 위한 것임. 피그마도 비슷한 비판을 받았고, 많은 다른 프로그램들도 마찬가지임.
하지만 프로크리에이트는 다름. 프로크리에이트는 생성적 AI의 반짝이는 트렌드를 따를 생각이 없다고 선언함. 브랜드는 X에 공식 게시물을 올리며 "우리는 절대 그 길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함.
CEO 제임스 쿠다는 디자인 도구에서 AI를 좋아하지 않음. 그는 X에 올린 영상에서 "나는 생성적 AI를 정말 싫어함"이라고 발언함. 그리고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의 제품은 항상 인간이 무언가를 창조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설계되고 개발됨"이라고 덧붙임.
이 발표는 디지털 아티스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킴. 그들은 AI가 그들의 창작 공간에 스며드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 Clip Studio Paint와 같은 다른 플랫폼이 사용자 반발로 AI 도구를 철회해야 했고, 어도비는 사용자 콘텐츠에 대한 AI 훈련에 대한 PR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임. 프로크리에이트의 입장은 단순한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아티스트 커뮤니티 내에서 커져가는 진정한 우려를 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