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맵스는 오프라인에서 작동할 때 더욱 유용함. 이는 셀룰러 신호가 약하거나 없는 곳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임. 이제 Wear OS를 실행하는 스마트워치, 특히 새로운 픽셀 워치 3에서 구글 맵스의 오프라인 지원이 시작됨.
이 업그레이드는 이전에 발표된 바 있으며, 9to5Google에 따르면 현재 사용자들에게 나타나고 있음. 어떤 모델이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할지는 불확실하지만, 픽셀 워치 2에서도 확인되고 있음.
SamMobile에 따르면, 이 업데이트는 새로운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포함한 Wear OS를 실행하는 갤럭시 워치에도 도달하고 있으며, 2021년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 워치 4까지 포함됨.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시계에서 구글 맵스를 열면 "오프라인 맵이 자동으로 시계에 다운로드됩니다"라는 새로운 메시지가 나타남. 또한 Wear OS의 구글 맵스 설정에 오프라인 맵 페이지가 추가됨.
자신의 지역 맵은 자동으로 시계에 다운로드되며, 핸드폰의 구글 맵스와 동기화된 오프라인 맵도 전송됨. 더 많은 오프라인 맵이 필요하면 먼저 핸드폰에 저장해야 함. 이 모든 것은 Wi-Fi 전용 Wear OS 시계가 핸드폰 없이도 오프라인 맵이 있는 지역을 탐색할 수 있게 해줌. Wi-Fi+LTE Wear OS 시계가 셀룰러 신호가 없을 때도 오프라인 맵이 도움이 됨.
물론 최고의 스마트워치에서도 저장 공간은 스마트폰보다 제한적이므로, 많은 맵을 저장할 수 없을 수도 있음. 필요 없는 맵은 손목에서 바로 삭제할 수 있음.
구글 픽셀 워치 3의 첫 인상과 구글 맵스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의 핸즈온 리뷰를 확인해보길. 다음 달에는 애플이 애플 워치 10과 애플 워치 울트라 3를 출시할 차례임.